저는 아재 술꾼입맛이라
단 거는 별로 좋아라 하지 않고
과자도 안주 되는 짭짤한 것만 먹는
1인입니다.
그런 제가 요즘 홀딱 마음을
빼앗긴 초콜릿이 생겼습니다.
퇴근하고 곶감 까먹듯이
요즘 이거 챙겨 먹는 재미에 살아요.
이 아이는 정말 달라요~!
너무 달아서 1개 먹고 질려버리는
그런 초콜릿이 아니라,
한 번 집어 먹을 때마다
혀로 음미하고 씹는 촉감까지
즐기게 되는 초콜릿이에요.
기품 있는 단맛이랄까?
면세점에서 사람들한테 주는 선물로
몇 번 사다준 적 있는 일제 생초콜릿 보다
가성비 짱 좋고 맛도 훨 고급져용!
슈가 프리여서 칼로리 걱정도
훨 덜하게 되고,
그걸 핑계로 많이 먹게 되는 건
함정입니다. ^^;
여튼 뻔한 초콜릿 말고,
내 몸뚱이에도 덜 미안하고
느무 좋네용!
특히 초콜릿 식탐 있으신 분!
죄책감 덜어주는 최애템 되실 거에용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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